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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9

그리움

조회 수 247 추천 수 0 댓글 3
그리움


어느 춥고 바람 부는 날
쌀쌀한 이불 속에 들어가
몸을 웅크리곤 눈을 감는다

내가 떠나보낸 네가 생각이 난다

떠나보낸 네가 생각이 난다

네가 생각이 난다

생각이 난다..

덜컹하고 바람이 창문을 두드린다
이젠 그만하란다.



  • 태식 2018.08.30
    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잘봤어요
  • 글갱이 2018.08.30
    시상의 구조가 점점 좁혀지는 구간이 약간 의식의 흐름대로 생각이 진행되는 것을 나타내는 것 같아 인상깊었습니다.
  • 마토 2018.09.01
    마지막에 이제 그만하란다 이 부분에서 저까지 움찔하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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