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18.09.27

시절

조회 수 3778 추천 수 0 댓글 3
하염없이 별들은
나를 향해 다가온다
무수히 빛나던 별들은
나를 바라보고
나는 슬픔을 가득담아
그들에게 대답한다

쉼없이 별들은
나를 향해 소리친다
한없이 반짝이던 별들은
내게 다가오고
나는 그리움을 가득담아
그들에게 떨어진다

별이 다가온다
쏟아지는 별빛과
내리는 기억들이
오늘 내 밤을
지새운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시절 3 글한 2018.09.27 3778
93 시간 4 하리보는맛없는곰탱이 2018.10.14 4156
92 시간 3 도나쓰 2018.10.13 4214
91 조각 4 ㄱㅆㅇ 2018.10.01 4255
90 이 밤 2 마토 2018.09.21 4331
89 자유주제 : 새내기가 끄적이는 글 2 하리보는맛없는곰탱이 2018.09.25 4362
88 자유주제 : 실수 1 ㄱㅆㅇ 2018.10.13 4436
87 침엽수림 가린샤 2018.10.09 4438
86 아버지 4 산티아고 2018.09.23 4456
85 자유주제 : 사랑의 방식 4 ㄱㅆㅇ 2018.09.12 4475
84 들꽃 2 마토 2018.10.02 4535
83 모래 영펜 2018.10.26 4587
82 소풍 5 도나쓰 2018.09.12 4588
81 새벽 다섯시 4 ㄱㅆㅇ 2018.09.17 4602
80 주제 : 공감 2 태식 2018.09.13 4613
79 흔적 1 도나쓰 2018.10.07 4622
78 씨앗 2 아댕 2018.10.14 4622
77 자유주제 : 공허 1 ㄱㅆㅇ 2018.11.03 4623
76 소망 4 마토 2018.09.21 4657
75 제 4차 동춘문예 공지안내 로빈 2018.10.09 4667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Next ›
/ 5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