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19.01.14

빈자리

조회 수 1056 추천 수 0 댓글 0
미술을 좋아하던 소년은
군인이 되어 있었고
글쓰기를 사랑했던 소녀는
은행원이 되어 있었다

그들은 하나같이 얘기했다
그 시절 그림을 좀 더 그렸더라면
글 쓰는 것 을 조금 더 사랑했다면

지금 삶에 불만족하지 않지만
취미로 남아버린 내가 좋아하고 사랑한 것들이
계속 생각나 앞으로 남은 삶의 한 쪽 귀퉁이에서
구멍 뚫린 듯이 바람이 분다고


(나의 일, 열정)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3 늦다 3 도나쓰 2018.09.21 3974
92 아이스크림 2 오늘도힘내장 2018.12.05 1532
91 제 6차 동춘문예 공지안내 로빈 2018.11.11 1476
90 아침 공기 2 글갱이 2018.12.08 1423
89 상처받은 마음 2 아댕 2018.12.08 1412
88 소란스러움 마토 2018.11.16 1370
87 한 여자 2 글갱이 2018.10.04 1310
86 사랑 2 ㄱㅆㅇ 2018.12.09 1302
85 제 7차 동춘문예 공지안내 로빈 2018.12.03 1275
84 헤어짐, 그리고 만남 3 하리보는맛없는곰탱이 2018.08.27 1256
83 알고있지만 ㄱㅆㅇ 2018.12.27 1212
82 나아가다 영펜 2019.01.03 1205
81 가시 1 영펜 2018.12.07 1175
80 적막감 (소란스러움2) 1 마토 2018.12.08 1148
79 달빛 1 오늘도힘내장 2018.12.05 1105
78 달아남 2 마토 2018.10.14 1096
77 제 10차 동춘문예 공지안내 로빈 2019.01.09 1068
» 빈자리 ㄱㅆㅇ 2019.01.14 1056
75 흔적 4 하리보는맛없는곰탱이 2018.09.28 1054
74 나무 2 하리보는맛없는곰탱이 2018.08.25 1051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Next ›
/ 5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