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18.12.07

가시

조회 수 4190 추천 수 0 댓글 1

흐르는 물을 잡아

놓지 않으려 꽉 쥐었던


그리도 미련하게

너를 보내지 못해서


네가 나를 찢었어도

나는 너를 놓지 않으려

처절했던 순간이 있었다


가시 돋친 너는 밤 같아

왜 내가 너를 놓게 했는지

왜 나마저 너를 놓아버리게 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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