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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9

너를

조회 수 5135 추천 수 0 댓글 2
내 걸음 한걸음에 그날이 담기고

네 걸음 한걸음에 내일이 담긴다


우리 걸음걸이가 너무 달라서

서로가 다른 곳을 본다 해도

나는 너를 느낄 수 있으니

걸음을 멈추진 말자


걷다 보면 이 또한 내 길이고

얼마 걸릴진 몰라도

너를 마주할 수 있을 테니

지금은 너를 느낄 수 있음에 만족하고

이 길을 바라볼 것이다



  • 태식 2018.08.30
    조금은 이기적인것 같지만 희망적이라 좋네요 부러워요 ㅎㅎ 잘봤습니다
  • 글갱이 2018.08.30
    짝사랑이 떠오르는 글이네요. 걷다보면을 선택한 것 같은데 저는 오히려 글감이 짝사랑이나 걸음, 길 등과 같은 것이 생각나지 걷다보면 이라는 글감이 떠오르지 않아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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