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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9

침엽수림

조회 수 191 추천 수 0 댓글 0
겨울의 눈은 너무 차가워서
다른 이들은 이미 벌거벗었네

하지만 봄날의 따스함조차 어려운 나는
부끄러워 맨살을 숨겼네

그대의 말엔 이제 상처받지 않을 거라 했지만

칼에 베여봤어도 작은 송곳이 아프네요

가을이 지나면 겨울이란 걸 알면서도

내리는 눈 그대로 맞으며
발조차 구르지 않고
내가 모인 이 숲에 갇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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