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18.10.09

침엽수림

조회 수 59 추천 수 0 댓글 0
겨울의 눈은 너무 차가워서
다른 이들은 이미 벌거벗었네

하지만 봄날의 따스함조차 어려운 나는
부끄러워 맨살을 숨겼네

그대의 말엔 이제 상처받지 않을 거라 했지만

칼에 베여봤어도 작은 송곳이 아프네요

가을이 지나면 겨울이란 걸 알면서도

내리는 눈 그대로 맞으며
발조차 구르지 않고
내가 모인 이 숲에 갇혀 있어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 시간 글갱이 2018.10.14 35
62 달아남 마토 2018.10.14 188
61 씨앗 1 아댕 2018.10.14 78
60 너무 늦은 시간 GodsDevine 2018.10.14 48
59 시간 하리보는맛없는곰탱이 2018.10.14 42
58 시간 1 update 도나쓰 2018.10.13 56
57 자유주제 : 실수 ㄱㅆㅇ 2018.10.13 22
56 주제 : 시간 2 update ㄱㅆㅇ 2018.10.13 53
55 시간과 바벨탑 2 update 태식 2018.10.13 55
54 침묵 경제학도 2018.10.11 63
» 침엽수림 가린샤 2018.10.09 59
52 한숨 1 경제학도 2018.10.09 100
51 제 4차 동춘문예 공지안내 로빈 2018.10.09 140
50 흔적 1 도나쓰 2018.10.07 53
49 한 여자 2 글갱이 2018.10.04 177
48 들꽃 2 마토 2018.10.02 114
47 자유주제 : 슬픔 2 ㄱㅆㅇ 2018.10.02 99
46 조각 4 ㄱㅆㅇ 2018.10.01 122
45 흔적 4 하리보는맛없는곰탱이 2018.09.28 159
44 시절 3 글한 2018.09.27 130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Next ›
/ 4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