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5 06:54
본인이 고학번이라 새로 생긴 과목이나 수시로 변경되는 시간강사 정보는 잘 모른다.
그러므로 아는 과목과 교수님만 서술한다. 1학년부터 시작
)))))))))))))) 1학년 ((((((((((((((
- 전산도학(전필) : 이 과목은 기계과 공돌이로서 도면을 읽는 방법과 작성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목임. AutoCAD로 실습하면 좋으나 그러하지 않으므로 컴퍼스와 자 등등 작도도구가 필요함. 그렇다고 전문가들이 쓰는 작도도구는 필요없음. 시험은 교수님마다 상이하지만 보통 뭘 따라서 그려야하므로 컴퍼스는 제법 좋은 걸로 사는걸 춫천함. 교수님은 김병철 교수님, 전락원 교수님, 김승규 교수님, 이상재 교수님을 추천. 제대로 배우고 싶으면 김병철 교수님. 제대로 배우는 것 보단 학점을 잘 받고 싶은 욕심이 있다면 김승규 교수님이나 이상재 교수님을 추천한다.
- 물리(MSC) : 물리1 들어봐서 대충 알겠지. 과목설명은 생략. 교수님은 윤정란 교수님을 추천. 잘 가르쳐 주시더라. 잘 가르쳐 주시는만큼 얘들이 다 잘 따라오므로 학점을 잘 받고 싶으면 빈틈없이 공부 할 것.
- 화학(MSC) : 이것 또 과목 설명은 생략. 임귀택 교수님이 안 계시네. 갓귀택 교수님이 짱인뎅.. 화학1, 화학2 처럼 아직 교수님 미정인 분반이 많으니 갓귀택 교수님이 뜬다면 고민 할 필요없이 갓귀택 교수님 분반을 선택하도록.
- 대학수학(MSC) : 과목 설명 생략. 본인이 죄다 모르는 교수님이므로 처신 잘 할 것. ㅡㅡㅋ
- 공학경제(공학교양) : 대충 경제 분야에 대한 이론 수업이므로.. 경제 분야에 관심 있으면 들어도 좋음. 허지희 교수님 추천. 허교수님 수업은 잘 가르치시는데 시험이 좀 빡시다. 6~7문제 출제하시는데 1시간동안 다 못 품. 그러므로 연습문제 존나게 풀어봐라. 대부분 연습문제에서 약간 변형해서 출제하신다.
- 정역학(전기) : 기계과 5대역학의 꽃 정역학이다. 수학 잘 못해도 괜찮다. 다만 물리를 못 하면 힘들수도. 정적인 하중(힘)을 구조물(또는 재료)에 가했을 때 발생하는 현상을 역학적으로 분석하는 과목. 정역학을 못 하면 재료역학 역시 못 하므로 제대로 배우는 걸 추천한다. 김현수 교수님은 워낙 똑똑하신데 잘 가르쳐 주시질 못 한다.. 영어로 수업하는 과목이지만 영어로 수업 안 하신다. 영어수업은 절대평가라서 50% 안으로 들면 A 이상의 학점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난해 한 수업을 들을 자신 있다면 김현수 교수님. 이상재 교수님도 추천. 최태원 교수님도 괜찮다고 함 ㅇㅇ.
- 미래학, 산업기술과윤리, 수사학이야기 : 자선으로 분류되어 있군. 개인적으로 산기윤이랑 수사학을 추천함. 미래학은 들어보지 않았지만 진짜 노잼인 과목ㅋ 산기윤은 고딩 때 배우는 윤리랑 비슷. 공학 엔지니어로서 갖춰야 할 윤리를 배운다고 생각하면 되고 수사학은 내가 상대방을 설득시키는데 어떤 방법으로 설득시킬지, 어떻게 글을 작성 할 것인지에 대한 과목이므로 꽤 들을만한 수업임.
)))))))))))))) 2학년 ((((((((((((((
- 기구학(전필) : 기계가 움직이는데 필요한 기본 매커니즘들을 공부하는 과목임. 교수님은 빼박캔드 안찬우 교수님. 안교수님 우리과 선임교수님이시자 우리과 대선배님이시기도 하니 수업시간에 좀 처 자지마라. 죄송하지도 않음? 물론 안교수님 목소리 톤과 수업 내용을 들으면 약간 졸립기도 하지만 예의를 갖춰야지. 수업 듣기 싫으면 딴 짓이라도 해도 되니깐 잠만 자지마라. 수업 도중 삼천포로 자주 빠지시는 경향이 있으니 듣는 재미도 있긴 있음. 시험은 보통 예제문제를 기준으로 출제하셔서 '예제 안찬우'라는 별명도 가지고 계시지만 요즘은 예제문제를 탈피하시는 경향이 강함. 족보 구할 수 있으면 필히 구하고. 정의를 묻는 문제을 많이 출제하시므로 정의 부분도 빼먹지 말고 공부할 것. 서술형 문제가 다수니깐 적는 연습 좀 해라. 너무 길게 적는 것도 좋지 않고 한 두줄 적는 것도 좋지 않다. 핵심적인 문장을 많이 서술하는게 중요.
- 공업열역학(전필) : 2학년부터 역학을 본격적으로 공부하는데 5대역학 중 1개가 열역학임. 열(에너지)에 대한 역학적인 과목인데 재료역학이나 정역학은 거시적이지만 열역학은 미시적인 분야라서 좀 난해 한 과목임. 수학을 좀 잘해야 함. 교수님은 김시범 교수님, 염정국 교수님, 이무연 교수님 3분 계시는데 다 괜찮음. 김시범 교수님은 우리과 선임교수님이시라서 연륜이 묻어나는 양질의 수업을 진행하시고. 이무연 교수님은 정말로 똑똑하시고 에이스라고 생각 됨. 다만 수업을 좀 어렵게 진행하시기도 함. 기계과 학과장이신 염정국 교수님은 워낙 말이 많은데.. 염교수님만큼 정 많으신 분 없는 것 같다. 표현의 방식이 좀 거칠다고 생각 되지만 우리과 교수님과 동시에 선배로서 뭔가 해주시려고 하는 부분이 많음. 시험 난이도는 염교수님이 그나마 쉬운 편이고 그 다음이 김교수님, 이교수님은 좀 어려움.. 염교수님은 예제문제를 변형해서 출제하시므로 필히 예제문제를 꼭 풀어보고 연습문제도 기회되면 꼭 풀어볼 것. 김교수님도 연습문제 위주. 이교수님은..... 문제를 창조하시기 때문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함ㅋ 근데 저번 학기 전열공학(열역학2라고 생각하면 편함)에서 분반을 학번으로 짤라서 선택권이 없었다고 들었는데 암튼 기회 되면 잘 선택해서 수업 듣도록.
- 재료역학2(전필) : 재료역학1 들어본걸로 생각하고 과목 설명은 생략. 재료역학1이 그냥 커피면 재료역학2는 TOP급인듯?ㅋ 강정호 교수님도 워낙 똑똑하시고 (똑똑하니깐 교수님을 하시는거지만) 애살이 많으신데 수업을 잘 못 가르치시는 편.. 표현의 방법이 문제라고 해야할까. 암튼 아시는 건 정말 많은데 우리에게 전달을 잘 못하시는 편. 비운의 교수님 ㅠㅠ 양승화 교수님도 이무연 교수님만큼 젊고 에이스이신 교수님. 얼핏 보면 대학원생의 모습처럼 보일 정도로 정말로 젊으심. 근데 양교수님 수업이 좀 어렵다고 들었다 ㅋㅋㅋ 양교수님 영어수업 분반 있으므로 절대평가를 노려볼 만하고.
시험은 양교수님 시험을 쳐보질 않았지만 수업만큼 어렵다고 하니..
- 기계공작실습2(전필) : 실습과목임. 실습1 들어봐서 알겠지만 2학기때도 똑같은 거 한다. 선반가공하고 줄질하고 CNC하고. 대신 공작한 결과물로 점수를 체점한다는 점 정도? 줄질 열심히 해라. 두번 해라. CNC 잘 배워서 기억하면 4학년 전심과목 중 CNC가공 쉽게 들을 수 있다.
- 공작기계(전심or전선) : 기계공작법2라고 생각하면 편함. 근데 책은 다름ㅋ 기계가공 시 사용되는 공작기계들에 대해 배우는 과목임. (밀링, 선반, CNC, 등) 100% 암기과목이므로 어느 교수님이던 시험은 너님의 노력 여부하에 달려 있다. 김세민 교수님, 전언찬 교수님, 조연상 교수님 세 분 다 좋으신 교수님이며 개인적으론 조교수님 추천.
- 응용수학(MSC) : 공업수학2라고 생각하면 편함. 교수님마다 다르지만 보통 라플라스 변환과 푸리에 급수로 수업을 진행하심. (간혹 행렬도 하신다) 박흥식 교수님 정말로 수학 잘 가르치신다. 이 분도 안교수님처럼 선임교수님이시자 우리학교 대선배님이시므로 예의를 갖출 것. 내가 수학에 자신 없다면 박교수님 수업 듣고, 수학 쪼금 자신있다하면 김시범 교수님. 전철호 교수님은 명예교수님이신데 아직 명예퇴직을 안 하셨네. 아마 절대평가 하신다고 인원제한 20명으로 할텐데 내가 존나 수강신청 운빨 좋다고 생각하면 전교수님꺼 들으셈ㅋ 근데 4학년들 재수강한다고 20명 넘게 신청하면 2~3학년은 그냥 광탈임ㅋ 박정우 교수님 조오올라 빡실테다. 수업은 잘 가르치시는데 시험이 존나 빡세서.. RS 3층 교수연구실 앞에 시험 끝나고 점수 붙여논거 보면 점수 개판이다. 물론 잘하는 학생들은 점수 좋은데 전체적으로 다 개판임.
- 전산프로그래밍(MSC) : C프로그래밍 과목임. 실습이긴 한데 실습과목으로 분류되지 않음. C프로그래밍은 컴공에서 하는 건데 기계과에서도 좀 필요하긴 함. 해서 배우는 C프로그래밍! 조연상 교수님을 추천한다. 박준홍 교수님은.. 책 진도를 엄청 빨리 빼고(1주일 안으로) 책 단원별로 나눠서 팀플(발표) 시키심. 가르치시는건 별로 없고 죄다 팀플로 돌리는 경향이 많아서 피하는게 좋음ㅋ 시험은 아마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치는걸로 아는데. 암튼 C프로그래밍 잘 하면 학점 잘 받을 수 있어여ㅋ
추가) 전산프로그래밍 때 배우는 C프로그래밍 까먹지 말고 잘 배워둬라. 3학년 1학기 수치해석 실습때 C프로그래밍 무조건 쓴다. 특히 페르난데스 수치해석 듣게 되면 실습 시간때 C프로그래밍 못 하면 영어로 욕 먹을 각오 하는게 좋음ㅋ
)))))))))))))) 3학년 ((((((((((((((
- 유체역학2(전필) : 유체역학1을 들어본걸로 알고 과목 설명 생략. 교수님은 장길홍 교수님과 서용권 교수님, 서이수 교수님을 추천한다. 페르난데스는 교수는 아니지만 외국인전임강사로서.. 악평이 자자하다. 수치해석 페르난데스 들어봤으면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알 것임ㅋ 한국어 듣긴 듣지만 할 줄 모르는데 왜 영어수업으로 안 되어있는지 의문. 장교수님 수업 잘 가르치시고 애정도 많으신 편. 대신 처 자거나 폰질하면 가차없이 잔소리 함. 시험도 쉬운 편. 서용권 교수님 기계공학에서 유체분야 전국 탑클래스 권위자이신만큼 정말로 레알로 대단하신 분. 수업과 시험은 들어보지 않았지만 아무튼 대단하신 분이므로 믿고 들어보셈. 서이수 교수님도 괜찮음. 페르난데스만 피해라.
- 기계요소설계2(전필) : 기요설1과 동일한 과목임. 과목 설명은 생략. 한승호 교수님을 추천하긴 하는데 왜 다들 점수가 개판인지 모르겠다. 한승호 교수님만한 교수님 드문데.. 다른교수님에 비해 조금 독특하셔서 젊은 세대들과 소통을 잘 하시고 시험도 공부하면 잘 받을 수 있는데. 배희은 교수님은 모르겠다. 이번에 새로 부임하시는 교수님인지 모르겠지만 정보가 없음.
추가) 배희은 교수님에 대해 몇 가지 정보를 알아왔다. 정확히는 교수님은 아니고 박사과정을 진행중이신 박사님이심. 과목마다 박사님이 진행하시는 과목이 여러 있는데 이 중 대표적으로 김승규 교수님도 박사님이시다. 박사님께서 진행하시는 수업은 기존 교수님에 비해 프레쉬(신선하게) 수업을 진행하시기 때문에 수업 듣는 재미는 있는데.. 다른 교수님처럼 수업내용이 검증 된 게 없ㅋ음ㅋ 왠지 무난할 것 같다.
- 최적설계(전심or전선) : 기계설계 하는데 있어서 최적화 된 설계를 위해 배우는 과목임. 전심이라 들어도 되고 안 들어도 되지만 수학에 자신 없는 사람은 피하는 걸 추천. 설계라고 해서 역학적인 개념을 배우는게 아니라 어떤 방법으로 최적화 된 설계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고리즘과 수학분야를 이용해서 답을 찾는 과목이라 수학이 90% 이상인 과목이다. 교수님은 이권희 교수님과 김병철 교수님 추천. 특히 이교수님은 전국에서 최적설계 전공이신 교수님들 몇 안 계시는데 그 중에서도 권위자라고 들을 만큼 대단하신 교수님이니깐 추천. 시험은 중간고사 족보 이교수님께서 직접 공개하실 만큼 쉬운 편이고. 기말고사를 잘 쳐야 됨. 김병철 교수님도 에이스이시기 때문에 추천.
- 소성가공(전심or전선) : 재료가 영구적인 변형을 하는 것을 소성변형이라고 하는데 소성변형을 이용하여 공작물을 만들기 위해 배우는 과목임. 꽤 중요한 과목인데 전심이라 들어도 되고 안 들어도 되지만 듣는걸 추천한다. 교수님은 박흥식 교수님을 추천. 이유는 3학년이라 잘 알겠지?
- 유한요소법(전심or전선) : 유한요소법도 레알 중요한 과목임. 실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법을 이론적으로 배우는 과목인데.. 교수님이 김현수 교수님 밖에 없음. 선택권이 없다 ㅋㅋㅋ 사실 김교수님 유한요소를 듣는다고 해서 실무에 도움 된다고는 보장 못하겠음ㅋ 영어수업이지만 영어로 수업 안하시고 절대평가다. 학점 잘 받고 싶으면 50%에만 들면 된다. 백지 내는 사람들 존나 많을 정도로 심각하지만 좀만 공부하면 A는 거뜬하게 받을 수 있다. 참고로 백지내면 가차없이 D+이다.
- 에너지동력공학(전심or전선) : 에너지를 발생하고 출력시키는 엔진에 대해서 배우는 과목이긴 한데..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과목이다. 진짜 왜 듣는지 모르는 과목임.
- 열시스템공학(전심or전선) : 열시스템 설계를 위해 배우는 과목인데 장길홍 교수님이 전부 진행하셔서 추천한다. 열역학과 전열공학을 잘 배운 학생이라면 정말로 쉽게 학점 받을 수 있는 과목임. 잘 배우지 못하더라도 장교수님께서 친히 다 가르쳐주실테니 장교수님만 믿고 듣자.
- 기계공학실험1(전심or전선) : 이때까지 배운 역학적인 개념을 가지고 실험하는 과목임. 실습과목이라 50%안에 들면 A 이상 학점인데.. 좀 귀찮게시리 실험보고서 작성해야 한다. 1학년때 물리화학실험보고서처럼 안 중요한게 아니라 실험보고서에서 학점이 갈리므로 존나 잘 써야 됨ㅋ 안찬우 교수님 분반은 진동실험이고 박정우 교수님 분반은 유체실험임. 1학점짜리라서 학점 남으면 들어보셈. 참고로 안교수님 분반은 중간고사는 치지 않고 기말고사만 침.
)))))))))))))) 4학년 ((((((((((((((
- 졸업 얼마 남지도 않은 늙다리들을 위해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지만 과목이 적어서 써본다.
- 파괴역학(전심or전선) : 재료거동학2라고 생각하면 편함. 재료의 파괴에 대해 장대한 설명을 하는 과목인데.. 좀 미시적인 분야라서 난해하긴 함. 김승규 교수님이 진행하시는데 수업은 잘 하시고 휴강을 자주 하시는 편이라서.. 날로 듣고 싶으면 들으셈. 대신 시험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을 거임.
- 로봇공학(전심or전선) : 제어공학의 뒤를 잇는 '왜 듣는지 모르는 과목'. 전자과에 어울릴 만한 전공수업을 들어야 하므로 수업을 들어도 무슨 뜻인지 모름ㅋ
- CAE응용(전심or전선) : 실습과목임. 해석프로그램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목인데 주로 구조해석임. (참고로 CFD은 유체유동해석.) 프로그램 만지는 과목이라 재미있긴 함. 김승규 교수님이나 양승화 교수님 아무나 들어도 됨.
- 유압공학(전심or전선) : 유체역학을 응용하여 유압을 이용하는 공학분야에 대해 배우는 과목임. 그냥 유체역학3이라고 생각하면 편함. 근데 교수님을 봐서라도 별로 추천하고 싶지가 않다.
- 기계종합설계2(전심or전선) : 졸업과목이므로 구지 설명 안해도 되겠지?
MSC, 전필은 무조건 들어야 하는 과목이고. 전심or전선은 졸업이수학점만 맞춰서 들으면 되는 과목이라 선택권의 여지가 있다. 중점교양이니 핵심교양이니 이런건 잘 모르므로 생략.
여기까지다. 너무 글을 어지럽게 정황없이 썼지만 이해 바란다. 수업정보 없이 맨땅에 헤딩하는 것보단 낫자나? 그리고 한가지 말을 더 하자면 공부 좀 해라. 요즘 기계과 시험 점수들 보면 개판이다. 특히 이번 3학년들. 내가 본 3학년들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공부 정말로 안 하더라. 좀만 열심히하면 충분히 좋은 점수 받을 수 있는 과목들을 들어도 공부를 안 해서 백지 내는 사람이 수두룩 하더라. 잔소리 일지도 모르지만 4학년때가서 재수강한다고 삽질하지말고 한번 들을 때 확실히 들어서 학점 받아 놓는게 좋을 것 같단다.